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책] 긍정의 대화법

출처 : 웹피이지 북클럽http://cafe.naver.com/jihwaja4

mail62book저자 : 정은영

출판사 :위즈덤

행운은 사람을 통해서 온다. 따라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있는 섬에 닿기 위해서는 매력으로 승부를 띄워야 한다. 가진것이 쥐뿔도 없을수록 더욱 그렇다.  
- 머리말 중

많은 사람들에게 끌리는 사람을 보면 긍정의 마인드를 소유한 유쾌한 사람이다. 매사에 부정적이고 우거지상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긍정적이기 위해서는 타고나지 않은 한 이도 터득해야 하는 기술이 아닐까 한다. 저자의 말대로 긍정의 말솜씨가 곧 매력이다. 매력을 발산하여 끌리는 사람이 되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실생활에서 써 먹을 수 있는 긍정대화법의 사례가 유용하다.   - 네티즌 파랑이님 -

저자의 생애와 주장

가의 생애와 작가의 주장

저자는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백수로서 방황하다가 인생을 허비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닥치는대로 책을 잃었다. 뒷산의 바위를 청중삼아 강의연습을 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는 곧 한국전력공사 기획실, 카네기연구소 연구개발실을 거쳐 감성리더십, 변화관리 및 자기계발 관련 전문강사로 명성을 쌓아갔다. 삼성, 현대, LG 등 국내 유수기업들과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으며, KBS의 「폭소클럽」, MBC의 「생방송 화제집중」, SBS의 「생방송 투데이」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는 (사)한국강사협회 이사이며, 펀경영학회 부학회장과 클로버코칭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저술의도와 목적

매력을 경영하는 시대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끌림을 주는 자석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 유쾌하게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으로는 긍정적인 대화법 밖에 없다. 성공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과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커뮤니케이션 습관이 개인적, 사회적인 위기 극복의 발판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도서의 주제 및 요점

행복과 성공을 잡을 수 있는 자석형인간이 되는 지름길은 바로 긍정의 대화법이다."

스스로의 매력을 경영하는 시대이다. 매력을 가진자는 사람을 끌고 사람을 끄는 자는 행운을 얻고 성공한다. 당신의 매력을 극대화하여 자석형인간이 되는 지름길은 긍정의 대화법에 있다. 자신의 스타일을 잘 파악하여 사람들에게 유쾌함 상쾌함 통쾌함을 안겨줄 수 있는 자석형 인간이 되어라.

도서 요약

1. 긍정화법은 시스템이다

1) 긍정화법이란 매력이다.

매력이란 사람을 끄는 원동력이 된다. 카네기 연구소에 따르면 전문 분야의 실력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15%밖에 되지 않고, 인간관계로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85%라고 결과를 발표했다. 긍정화법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요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성공하고자 많은 노력들을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이 긍정의 대화법을 익혀보라.

2) 긍정화법 시스템을 장착하라

긍정화법이란 시스템이다. 그렇다고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자. 조직에서만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존 드라이든은 “사람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시스템을 ‘습관’ 정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을 끄는 자석형 인간이 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일만은 아니다. 당신에게는 끊임없는 쇄신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그렇게 자석같은 끌리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석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그렇게 되고자하는 간절한 태도와 많은 지식, 그리고 연습과 실천함으로서 이룰 수 있다.

- 유연한 세계관

행복 열풍이 거세다. 사람들은 행복을 찾아 힘들게 살지만 그들이 행복한가를 보면 그렇지 않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슴 한 편에 자리잡고 있는 행복의 씨앗을 발견하는 일이다. 콘크리트와 바위사이에도 희망은 있는 법이다.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어라.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여전히 삶은 불투명하고 불확실하다. 겨울은 봄의 시작이다. 불연속적이고 그 낯선 아름다움 속으로 나를 던지자

- 지식을 긁어 모으라

자석형 인간이 되기 위한 태도를 갖춘 당신에게는 이제 지식을 쌓는 일이 필요하다. 항상 남들이 아는 유머, 어떤상황에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머리라는 창고에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아둘줄 아는 지혜이다.

긍정화법을 이끌어낼 만한 얘깃거리는 딱히 분야가 정해져 있지 않다. 몇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외웠다고해서 자석형인간이 될 수 없다는 얘기이다. 수많은 이야기들을, 지식들을 머릿속에 담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몇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문자적인 내용들을 많이 접해야 한다. 미디어를 통해, 책을 통해 말이다. 그리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을 자주 만나야 한다. 그리고 일상에서 이야깃 거리를 찾아라.

-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우리는 능력을 저절로 얻어진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골프천재 타이거우즈는 타고난 재능은 허구라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재능은 갈고닦을 때 비로소 자기것이 될수 있기 ?문이다. 이처럼 긍정화법을 구사하는 데도 연습이라는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저 남이 했던 유머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는 안된다. 자기것이 아닌것을 따라하려고 하면 과부하가 일어날 수 있다. 결국 연습은 내가 하는 것이다.

‘삼술’ 기술을 이용하면 유쾌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첫째 술은 ‘술술’이다. 그저 많은 웃음과, 억지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구사하려고 쥐어짜지 않고, 대충 해도 되는 유머이다. 둘째 술은 ‘기술’이다. 똑같은 줄거리를 얘기해도 내가하면 폭소가 터지게 만드는 기술말이다. 이야기 내용만으로 다른 유머와 격차를 두는 것이 아니라, 표정, 말투, 제스처, 톤, 사투리 등의 보조수단으로 격차를 두는 것이다. 셋째 술은 ‘예술’이다. 지금까지의 유머는 기존의 유머를 벤치마킹했던 것이라면 예술적인 긍정화법은, 탁월성을 발휘 하는 것이다. 예술적인 화법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논픽션을 사용할줄 알아야 하고, 재미와 의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을 수 있어야 한다.

- 사용하고 특색화하라

삼술도 익히고 많은 지식도 쌓았는가? 그렇다면 이제 생활에서 실천하라. 우리에게 있는 잠재력도 사용하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무서워 하지 말라. 첫 번째 시도할 대상은 가족이다. 편한 가족에게는 아무리 썰렁한 유머를 해도 괜찮다. 충분히 연습했다면 서서히 일터로 그 연습장소를 옮기라. 어느정도 배짱과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그저 사용하는것에 그치지 말고 사색을 담음으로서 자신만의 유머로 특색화 시키라.

2. 긍정화법 스타일을 파악하라

1) 왜 스타일을 파악해야 하는가?

누구나 한번쯤 똑같은 이야기인데도 사람마다 다른 반응 때문에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대상에 따른 특수성을 망각한 일반적인 접근의 한계 때문이다. 그로 인해 그동안 공들여 쌓아올린 자신감마저도 한꺼번에 무너지는 위기상황에 봉착할수도 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유머를 구사하고, 긍정화법을 구사하기 위해서 우리는 스타일을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2) 긍정화법 스타일을 재발견하라

- 자신을 알라

긍정화법을 잘 구사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스타일을 알아야 한다. 상사와의 갈등으로 힘들어는 사람은 그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대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에서는 개인의 유형을 분석하여 각자에게 잘 맞는 긍정화법은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좋고 나쁨은 없다. 단지 다를 뿐이다.

긍정화법의 스타일에는 4가지가 있다.

장대비형 : 메나른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는 마법을 지닌 탁월한 긍정화법의 리더라고 말할 수 있다.

양파형 : 에너지가 넘치고 호기심이 강하며 잘웃고 잘 웃기는 우스갯소리 제조기들이다. 까도 까도 끝이 없이 펼쳐지는 화려하고 다양한 유머들을 가지고 있다.

향기형 : 향기형은 아름답고 너그러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특유의 편안함과 은은한 미소로 사람들을 보듬어준다. 남의 유머에 웃어주고 맞장구 쳐주는 사람이다.

어록형 : 이들의 논리성과 자료수집 능력은 아무도 당할 자가 없다. 또한 사색을 통해 자신만의 철하고가 생각을 녹여내는 것에도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유머를 즐겨하지 않는다.

3) 카멜레온처럼 변화하라

우리에겐 각자의 고유한 스타일이 있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마다에게 다르게 대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카멜레온처럼 타인의 색깔에 따라 자신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당신 덕분에 그 곳이 즐거워질 것이다. 또한 개개인의 삶도 매우 행복해지게 된다.

3. 긍정화법, 이럴 땐 이렇게

1) 회사에서는 이렇게!

- 부하직원에게 잘못을 꾸지람할 때 : ‘멍청한녀석’이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어도 얼른 집어삼키고 숨을 한 번 고른뒤에 차분하게 타이를 수 있어야 한다. 그저 무턱대고 윽박지르는 것보다 유머러스한 말로 충고를 하면 효과는 크다. 가장 힘있는 카리스마는 유머 카리스마이다.

- 부탁을 거절할때는 이렇게 : 거절하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중 3명은 상사나 동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콤플렉스가 있다고 한다. 거절하는데 최선의 방법은 최선을 다해 양해를 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 위로할때는 이렇게 : 슬픔에 빠져있는 동료나 친구에게 우리는 밈음과 이해를 공유하는 감정을 나누어야 한다. 상대가 슬퍼할 땐 허벅지를 꼬집어서라도 분위기를 맞추어야 한다. 대상에 대해 세심하게 접근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 가족끼리는 이렇게!

- 부부간의 사이를 위해서 : 자고로 가화만사성이라고 했다. 상대방이 나를 위해 베풀어준 것을 기억하고 그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것, 그리고 때로는 실수도 모른 척 너그러이 눈감아주는것이 부부사이의 가장 좋은 사이를 만드는 방법이다.

- 부모와 자식간에 통하려면 : 소통도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자녀와의 장벽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도 아니고 하루아침에 허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자녀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도록 하고, 부모도 진심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3) 모임에서는 이렇게!

- 자신을 소개할때는 이렇게 : 자기소개를 할 때는 자신의 개성과 인간적 향기를 부각시켜 타인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친근감을 느끼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오래 각인되고 싶다면 독창적인 소개법을 개발하는 것도 좋다.

- 회식할 때는 이렇게 : 술자리가 즐거우려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상사는 부하직원을 부하직원은 상사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술을 마셔야 취해도 실언을 하지 않는 법이다. 술자리의 뒤끝을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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